두나무 관련주 TOP 10
두나무는 요즘 정보기술(IT)업계에서 가장 핫한 기업 중 하나다. 두나무는 현재 운영 중인 국내 1위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덕에 지난해 1~3분기 매출 2조8209억원, 영업이익 2조5939억원을 올렸습니다. 영업이익률이 무려 91.9%다. 업비트는 대형 암호화폐거래소 중 가장 늦은 2017년 10월 문을 열었지만 80% 안팎의 시장 점유율을 굳혔습니다. 900만 명을 넘어선 업비트 회원들은 하루평균 45분32초 머문다. 코인의 미래 가치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엇갈리지만 “두나무가 최전성기를 맞았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두나무를 이끌고 있는 이석우 대표도 마찬가지다. 언론사 기자와 변호사, 인터넷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에서 다시 스타트업 도전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종횡무진해온 그의 커리어는 두나무에서 화려한 꽃을 피웠습니다. 과연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새로운 것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이 자신을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한 최대 원동력이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1992년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 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1997년 미국 루이스앤드클라크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1999년 한국IBM 고문 변호사로 영입되었습니다. 국내 인터넷산업이 급성장하던 2004년, 포털 운영사인 NHN(현 네이버)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어 스마트폰 시대가 개막한 2010년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의기투합해 카카오톡을 ‘국민 메신저’ 반열에 올려놨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인수합병(M&A)으로 탄생한 다음카카오의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통합 작업이 마무리된 이후엔 친정인 중앙일보로 복귀해 디지털 혁신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두나무와 인연을 맺은 것은 바로 전 일터인 중앙일보를 떠나 ‘푹 쉬어보자’는 결심을 실행에 옮기려던 2017년 말. 개발자 출신의 공동창업자인 송치형 의장과 김형년 수석부사장은 회사가 급성장하자 “경험이 풍부한 경영자가 필요하다”며 그에게 합류를 제안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 기술이 쏟아지는 블록체인 분야가 흥미로운 도전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이 대표는 “호기심이 많고, 정체됐다는 느낌을 견디지 못하는 게 내 장점이자 단점”이라며 웃었습니다. 변호사 시절 열심히 파던 분야도 세법이었다고 합니다. 민법이나 상법과 달리 해마다 바뀌어서입니다.
두나무가 항상 지금처럼 잘나갔던 건 아닙니다. 비트코인 가격 못지않게 심한 부침을 겪었습니다. 업비트는 출범 직후 거래량 세계 1위 거래소로 뛰어오르기도 했지만 2018년 초 ‘박상기의 난’으로 상징되는 정부의 코인 규제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은행들이 신규계좌 발급을 중단하면서 2년 동안 새 회원을 받지 못했고, 점유율도 곤두박질쳤습니다. 차갑다 못해 날 선 반응으로 이 대표를 대하는 당국자들을 찾아다니는 일도 힘들었다고 합니다.
2020년 가을께 코인시장이 활황을 되찾고, 정부가 거래소를 제도권에 편입하기로 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맞았습니다. ‘보릿고개’ 시절에도 업비트는 비대면으로 케이뱅크 계좌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바일 거래의 편의성 강화에 집중했습니다. 이는 이후 활황을 맞아 500만 명 넘게 불어난 ‘코린이(코인 초보 투자자)’ 대다수를 업비트가 흡수한 결정적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 대표는 “준비를 소홀히 했다면 소중한 기회를 놓쳤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두나무는 지난해 10월 국내 1호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 수리를 마치면서 ‘규제 리스크’도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그는 “위기를 잘 넘기면 수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확신이 있어 긍정적으로 넘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아직까지 코인 가격 등에만 관심이 집중되는 점은 아쉽다”면서도 “기술의 진화 흐름과 해외 추세를 보면, 미래에는 모든 자산이 ‘토큰’으로 유동화해 거래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두나무는 임직원 350여 명이 이름과 직함 대신 영어 별명으로 부르는 ‘직급 파괴’에 일찌감치 동참했습니다. 이 대표는 사내에서 ‘비노’로 불립니다. 송 의장은 ‘타오’, 김 부사장은 ‘데미안’입니다. 이 대표는 “사내에 직급이 사라지면 두 가지 장점이 있다”고 했습니다. 의사소통이 부드러워지는 것은 물론 조직 개편도 쉬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는 “고속 성장을 이어가려면 프로젝트에 따라 팀장을 하던 사람이 팀원으로 옮기기도 하며 조직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직급 파괴 자체보다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걸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CEO 몫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대표는 “의사 결정은 CEO가 책임을 지되, 논의 과정은 자유로워야 한다”며 “가급적 말을 줄이고 듣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직원을 가장 아끼느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할 일을 주도적으로 찾는 사람’이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이 대표는 “IT 기업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빈 구멍이 계속 생겨나게 마련”이라며 “지시만 기다린다면 적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의 닉네임 비노는 이탈리아어로 와인을 뜻합니다. 와인 서적을 번역한 경험이 있을 만큼 와인 마니아로 유명한 그가 NHN·카카오 시절부터 써온 닉네임입니다. 와인에 빠진 이유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술’이어서입니다. “소주는 오늘과 내일의 맛이 똑같지만 와인은 매일매일이 달라요. 맛을 생각하다 보면 미생물학부터 지리학까지 이야깃거리도 무긍무진해지고요.”
실적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두나무에는 IT업계 최고 인재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값이 천정부지로 뛴 개발자 붙잡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 대표는 “업계 전체 구인난은 오랫동안 풀리지 않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는 좋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높은 연봉과 좋은 복지제도 외에 ‘+α’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내가 멋진 서비스를 만들고 있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줘야 합니다.”
두나무가 매년 가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라는 대규모 행사를 여는 것도 이런 생각의 연장선에서입니다. 국내외 블록체인업계 ‘빅샷’들이 나와 최신 기술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다. 2018년 이후 4년 동안 600여 개 기업에서 1만5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두나무는 최근 ‘업비트 투자자 보호센터’를 열고 고액 기부를 이어가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실무진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시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리더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직원들이 CEO 눈치를 신경쓰지 않고 ‘우리 회사 참 좋다’는 만족감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블록체인은 국경 없는 산업…글로벌 시장 성공 가능성 높아
“두나무의 강점은 가치 있는 대상의 거래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어주는 기술에 있습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회사의 정체성을 글로벌 거래 플랫폼으로 정의합니다.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소 ‘업비트 NFT’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세컨블록’을 잇달아 선보였습니다. 업비트에 쏠려 있는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는 동시에 블록체인·핀테크 기업으로 위상을 다져나가기 위한 포석입니다.
두나무는 올해 미국 시장에도 도전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NFT 사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이번 해외 진출을 놓고 “많이 설렌다”고 했습니다. 두나무는 2018년 동남아시아에 현지 법인을 세워 암호화폐거래소를 운영하려고 했지만 좌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코인 관련 기업’이라는 이유로 은행에서 해외송금이 막혀 자본금을 보내지 못했던 것. 이 대표는 “블록체인은 국경이 없는 산업인 만큼 우리가 잘하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이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이 위축된 2018~2019년 어려움이 컸던 만큼 항상 위기의식을 잃지 않고 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내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두나무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창업자인 송치형 의장을 위원장으로 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투자자 보호, 청년층 지원 등을 넘어 디지털 자산 기업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이 무엇일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필자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TOP PICK 리스트 ★
TS인베스트먼트(246690) :: 두나무 관련주
기업개요
- 중소기업창업지원법 규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창업투자사로 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및 한국벤처투자조합의 결성 및 운용 등이 사업분야임.
- 한국모태펀드와 국민은행, 국민연금, KDB산업은행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로부터 출자를 받은 가운데 2019년에는 중소기업은행과 IBK캐피탈로 부터 출자를 받음.
-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이베스트스팩2호를 만들었으며 2016년 NH투자증권과 NH스펙11호를 추진, 투자처를 다변화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처분이익 및 평가이익 확대와 지분법이익 증가에 따라 관리보수수익 등의 감소에도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확대.
- 이자비용과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평가손실 축소에 따라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전년대비 상승하여 우수한 수준을 기록함.
- 정부의 벤처투자 확대 및 지원 정책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기업들의 IPO 증가에 따라 영업수익 신장으로 수익성 또한 상승 추이를 이어갈 듯.
카카오(035720) :: 두나무 관련주
기업개요
- 1995년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설립되었으며 카카오와 합병 후, 2015년 9월 현 상호로 변경,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가입자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모바일 광고, 모바일 커머스, 모바일 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
- 또한, 택시, 대리운전, 주차, 내비 등의 카카오T 서비스를 출시하여 편익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을 통해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비즈보드의 광고 수주 증가와 커머스 부문의 거래액 확대, 신사업 페이, 모빌리티 부문의 양호한 성장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 신장.
- 매출 신장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완화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관계기업투자처분이익 증가 등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순이익 흑자전환.
- 톡보드 광고, 채널, 선물하기 등 카카오톡 서비스의 양호한 성장세 지속, 페이 거래액 확대, 모빌리티 부문의 신규 서비스 출시 및 이용자 증가 등으로 매출 성장세 이어갈 전망.
다날(064260) :: 두나무 관련주
기업개요
- 다날은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결제사업을 진행, 온라인 휴대폰 결제와 오프라인 바코드 결제 등 사업 진행 중이며, 두나무 관련주임.
- 휴대폰 결제서비스 부문은 동종 사업을 영위하는 5개 사업자 중 동사와 KG모빌리언스가 전체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음.
- 다날은 미국 3대 신용평가 기관인 에퀴 픽스와 모바일 ID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 글로벌 모바일 ID 서비스 시장 선점하였으며, 두나무 관련주임.
실적 및 분석
- 다날은 COVID-19 확산에 따른 커피 프랜차이즈 부문의 부진에도 모바일 결제 거래액 증가, 종속기업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양호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신장.
- 영업비용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하락, 관계기업투자주식 처분이익 제거, 당기손익인식 금융자산 관련 영업외 수지 저하, 중단 영업이익 제거로 순이익률 크게 하락하였으며, 두나무 관련주임.
- 다날은 COVID-19 장기화로 카카오 게임즈, 쿠팡, 배달의 민족 등의 모바일 결제 거래액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휴대폰결제 기반의 서비스 확대로 매출 성장 전망이며, 두나무 관련주임.
한화투자증권(003530) :: 두나무 관련주
기업개요
- 한화투자증권은 1962년 7월 유가증권의 매매ㆍ위탁매매 및 인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본점 이외에 46개 지점을 운용하고 있으며, 두나무 관련주임.
- 한화그룹의 주요 금융계열사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 자산운용 등과 금융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원스톱(One-Stop)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한화투자증권이 강점을 보이는 투자은행(IB) 부문은 부동산/구조화금융 설루션 역량 강화 및 수익원 다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기반 마련. 두나무 관련주임.
실적 및 분석
- 한화투자증권은 COVID-19 여파에 따른 증시 변동성 확대로 거래대금이 증가한 가운데 파생상품 운용 수익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 크게 확대.
- 영업수익 확대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운용비용 증가와 파생상품 거래 순손실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및 순이익 적자 전환.
- 한화투자증권은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 및 증시 변동성 확대 등으로 거래대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력사업인 IB 부문 투자 강화 등으로 외형 성장 전망이며, 두나무 관련주임.
우리기술투자(041190) :: 두나무 관련주
기업개요
- 우리기술투자는 1996년 12월 중소/벤처기업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국내 반도체 장비 및 설비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및 개인들이 출자하여 설립된 창업투자회사이며, 두나무 관련주임.
- 중소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지원과 창업투자조합의 결성, 관리 그리고 성장지원을 위한 경영지도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함.
- 우리기술투자는 정보통신, 반도체, 소프트웨어, 바이오, 환경 등 국내 벤처산업 전반에 걸쳐 꾸준한 투자활동을 전개하며 정통 벤처캐피털로서 입지를 구축.
실적 및 분석
- 우리기술투자는 일반자금 금융수익 축소 및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처분이익 감소와 신기술금융 배당수익 감소에 따른 신기술금융수익 부진, 기타 영업수익 축소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 역신장.
- 투자비용 축소에도 영업수익 감소에 따른 일반관리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되었으며 이에 따라 순이익 또한 적자 전환하였으며, 두나무 관련주임.
- 우리 기술투자는 정부의 벤처투자 인센티브 제도의 본격 적용과 벤처투자 촉진법의 영향으로 영업수익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바, 수익 또한 개선될 전망.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 :: 두나무 관련주
기업개요
-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중소기업 창업지원법에 근거하여 설립되어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두나무 관련주임.
- 2015년 11월 국민연금공단 벤처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되어 신규 펀드 결성, 안정적인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있음.
-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창업투자사 총투자금액을 기준으로 한 시장점유율에서 상위에 위치하고 있는바 벤처투자 부문에서 양호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조합관리보수 수익 축소와 조합 성과보수 제거로 조합 지분법 이익 확대와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평가 및 처분이익 확대, 발생에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 축소.
- 영업수익 축소에 따라 비용 부담이 확대된바,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하락하였으며 이에 영업외 수지 개선 및 법인세 축소에도 순이익률 또한 하락하였음.
- 에이티넘인베스트는 COVID-19 재확산에도 정부의 벤처투자 인센티브 제도의 본격 적용과 벤처투자 촉진법 영향으로 영업수익 회복이 기대되는바, 수익성도 상승세로 전환될 전망임.
드림시큐리티(203650) :: 두나무 관련주
기업개요
- 드림시큐리티는 PKI 기반 보안/인증설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IT인증보안 전문기업으로 PKI 솔루션 시장점유율 1위 업체임.
- 각종 인증 솔루션부터 모바일 간편 결제 보안 인프라, 전자문서 보안, 개인정보보호 설루션, 휴대폰 본인 확인, 스마트공인인증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보유.
- 드림시큐리티는 발전용 보일러 제어, 자동차 디지털 키, 스마트폰 기기인증 등 사물인터넷 기반의 기기인증 체계 구축사업을 진행하며 IoT 분야로 사업 영업 확대할 계획임.
실적 및 분석
- 드림시큐리티는 보안 설루션과 보안장비 및 국방 관련 하드웨어 수주가 증가한 가운데 산업용기계 렌털업체인 한국 렌털의 연결 편입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급증.
- 보안솔루션 부문의 원가구조 개선 및 한국렌탈 연결편입 효과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흑자 전환,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순이익 흑자 전환하였음.
- 드림시큐리티는 공인인증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바, 향후 간편전자서명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여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대성창투(027830) :: 두나무 관련주
기업개요
- 대성창투는 중소기업 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창업투자조합의 결성 및 업무의 집행 등을 주 업무로 1987년에 설립되어 동 사업을 영위 중임.
- 2009년 10월 최대주주가 대구 도시가스(주)에서 대성홀딩스(주)로 변경되어 대성그룹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부품소재, 에너지, IT, 환경, 문화콘텐츠에 특화된 창투사.
- 대성창투는 영화 명량 및 극비수사, 암살에 투자하였으며 엽기적인 그녀에 투자하는 등 문화콘텐츠 부문의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투자를 보이고 있으며, 두나무 관련주임.
실적 및 분석
- 대성창투는 조합관리보수 및 조합 지분법 이익 확대와 운용 투자수익 증가 등으로 투자수익 축소 등에도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하였으며, 두나무 관련주임.
- 영업수익 대비 높은 수준의 비용 부담에도 투자조합비용 및 판관비의 비중 하락으로 영업손실 및 순손실폭은 전년동기대비 축소되었으며, 두나무 관련주임.
- 대성창투는 COVID-19 재확산에도 정부의 벤처투자 인센티브 제도의 본격 적용과 벤처투자 촉진법 영향, 소셜 스타트업 투자 등 언택트 부문 투자 등으로 성장 및 수익 확보 기대.
LG(003550) :: 두나무 관련주
기업개요
- LG는 1947년 1월 설립되어 2003년 3월 LGCI와 LGEI와의 합병을 통해 지주사로 전환, 자회사 배당수익, LG 브랜드 상표권 수익, 임대수익이 주 수익원이며, 두나무 관련주임.
- 주요 자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방송수신기 및 기타 영상, 음향기기 제조업, 석유화학계 기초 화합물 제조업, 유무선 통신업 등이 있음.
- LG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LG 계열에 속한 기업으로서 2020년 3분기 기준 LG 계열에는 68개의 국내 계열회사가 있으며 이 중 상장사는 13개사임.
실적 및 분석
- LG는 제품 및 상품 매출 축소와 건설형 계약 매출 감소, 용역 매출 정체에도 LG화학 호조와 LG전자 가전사업 강세 및 LG디스플레이를 통한 지분법 손익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외형 신장.
- 원가율 하락에 따라 판관비 확대에도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상승하였으며 금융수지 개선 영향으로 순이익률 또한 상승세를 기록하였으며, 두나무 관련주임.
- LG는 자회사를 통한 지분법 손익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LG CNS 매각에 따른 자금 유입에 따라 신성장 포트폴리오 강화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임.
★ 필자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TOP PICK 리스트 ★